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739억원, 전년비 16.6% 증가

입력 2024-05-09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2조8104억원, 5% 증가…주요 사업 고른 성장세

▲GS리테일 CI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CI (사진제공=GS리테일)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GS리테일이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810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739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8.4% 급증한 388억 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호텔 등 4개 주력 사업이 골고루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편의점, 홈쇼핑의 영업이익은 각각 263억 원, 32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3.8% 증가한 수준이다.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 원, 243억 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별 차별화 상품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O4O 전략이 전사적 효율 제고를 위한 내실 다지기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개선된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30,000
    • -0.43%
    • 이더리움
    • 3,521,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2.4%
    • 리플
    • 808
    • +3.72%
    • 솔라나
    • 206,400
    • -1.1%
    • 에이다
    • 527
    • -0.94%
    • 이오스
    • 705
    • -1.95%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00
    • -2.14%
    • 체인링크
    • 17,000
    • +1.55%
    • 샌드박스
    • 385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