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앨범 판매량 12차례 석권…해외 아티스트 최다

입력 2024-05-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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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세븐틴이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7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33만 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29일~5월 5일) 1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올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이다.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기준으로는 8개 작품 연속 1위이기도 하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국내외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이 앨범은 지난달 29일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겨 한터차트의 주간차트 1위로 직행했다.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발매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라라리(LALALI)’, ‘스펠’, ‘청춘찬가’ 등 베스트 앨범에 실린 유닛 신곡 모두 상위권에 진입시키기도 했다.

세븐틴은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K-팝 최고 그룹’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이들은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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