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AI·듀셀바이오·필상 등…5월 1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입력 2024-05-0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BFAI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필상, 널리소프트 등이다.

△비에프에이아이(BFAI)

비에프에이아이(BFAI)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BFAI가 서비스하는 ‘WhaleAI’는 중소 규모 기업(SMB)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로, 현재 영어권 국가를 타깃해 제공된다.

많은 SMB들이 기술적 진보를 통해 비용을 크게 절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지만,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내부 전문성과 자원의 부족은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FAI는 AI 전문가와 SMB들을 연결해주는 WhaleAI를 서비스 중이다.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수혈용 인공 혈소판을 생산하는 스타트업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듀셀바이오)가 9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en-aPLT’ 인공 혈소판 생산 플랫폼을 고도화해 상용화를 위한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듀셀바이오는 줄기세포 기반으로 인공 혈소판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혈을 위해 생산한 고품질·고순도의 혈소판을 다양한 의료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도 가지고 있다.

△필상

보이스피싱 차단 앱 ‘싹다잡아’의 개발사 필상이 그래비티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필상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악성 URL 실시간 탐지기술을 개발해 기존 보안 기술로 예방 효과가 낮았던 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불법도박 및 성인사이트를 포함한 유해 사이트 등을 실시간 차단해 민생사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싹다잡아’를 글로벌 176개국에 출시했다.

△널리소프트

개인사업자 대상 세금신고 서비스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KB증권이 다시 참여했다. 시리즈B투자 유치로 널리소프트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127억 원이 됐다. 널리소프트는 2021년 12월 시리즈A 투자, 2022년 12월 카카오뱅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널리소프트가 2019년 출시한 간편 세금신고 서비스 SSEM은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인건비 신고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0,000
    • -2.93%
    • 이더리움
    • 4,259,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5.1%
    • 리플
    • 607
    • -3.34%
    • 솔라나
    • 193,300
    • +0.83%
    • 에이다
    • 503
    • -6.68%
    • 이오스
    • 691
    • -5.47%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27%
    • 체인링크
    • 17,630
    • -5.11%
    • 샌드박스
    • 407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