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시장 속속 살피는 금융소비자리포터 100명 선발

입력 2024-04-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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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약 100명 선발한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금융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약 100명 선발한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금융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약 100명 선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금융지식을 갖추고 금융거래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리포터의 관심분야·연령·직업 등에 따라 분과를 나눠 운영된다.

리포터는 주요 금융이슈나 시장 동향 등에 관한 보고서를 월 1~2회 제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고서 주제는 △사회적 논란이 있는 주요 금융 이슈와 관련한 여론 동향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신상품·이슈 △금감원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국민 반응 △금감원 요청 사항 등이다.

활동 기간은 선발일로부터 1년이며, 리포트 평가절차를 거쳐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한다. 리포트 1건당 △우수 20만 원 △양호 10만 원 △보통 5만 원 △등급외 등으로 구분한다.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우수한 모의 리포트를 제출할 경우 선발에 반영한다.

지원서 접수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3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결과발표일은 내달 29일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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