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누적 판매량 800만개 돌파

입력 2024-04-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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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라라스윗 말차초코바 (사진제공=BGF리테일)
▲CU 라라스윗 말차초코바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차별화 상품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18일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초코, 우유, 바닐라,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을 바(Bar), 샌드, 모나카, 파인트 등의 형태로 맛볼 수 있다.

출시 첫해인 2022년 30여만 개 판매됐지만 지난해 330만 개, 올해는 44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넉 달 만에 기존 2년간의 누적 판매량을 넘어섰다. 특히 3월 판매량은 출시 첫 달인 2022년 5월 대비 무려 76배나 증가했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총 20여 종 중 ‘초콜릿 초코바’는 올해 내내 메로나, 월드콘 등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판매량은 올해 1월 40만 개, 2월 48만 개, 3월 52만 개로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000원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매출과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건강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가치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2월 저당 콘셉트의 라라스윗 디저트도 내놨다. 롤(roll) 케이크 형태의 라라스윗 디저트 3종은 동물성 크림 비율을 30% 이상 높여 진한 크림 맛을 느낄 수 있고 당류는 2g으로 유사 상품 대비 10% 수준이다. 해당 상품 3종은 출시 두 달여 만에 합계 70만 개 이상 판매됐다.

라라스윗 상품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10대 10.0%, 20대 36.9%, 30대 34.3%, 40대 13.1%, 50대 이상 5.7%를 기록해 2030이 전체의 71.2%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아이스크림과 냉장 디저트의 2030 매출 비중(64.7%)보다 6.5%p 더 높다.

한편, CU는 이달 24일 ‘말차초코바’를 출시하고 내달 한 달간 2+1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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