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 디폴트옵션 내 밸런스드펀드 수익률 1위

입력 2024-04-1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신탁운용)
(출처=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가 디폴트옵션 내 전체 밸런스드펀드(BF) 중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KG제로인에 따르면,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혼합형)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클래스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21.66%로 전체 밸런스드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7.79%,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05%이다. 출시 이후 수익률은 32.71%에 달한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안정형펀드(채권혼합형) 디폴트옵션 클래스도 최근 1년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8.78%, 8.93%였으며, 출시 이후 수익률은 15.43%였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와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안정형펀드 전체 클래스의 설정액은 각각 137억 원, 217억 원으로 두 유형 모두 연초 대비 50억 원 이상 증가하며 상승세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연금 선진국’ 호주 퇴직연금을 벤치마킹한 자산배분 전략 상품이다. 호주형 디폴트옵션인 마이슈퍼(Mysuper)의 투자 목표, 자산 배분, 저비용 등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투자 목표는 은퇴 자금의 실질 구매력 확보를 위해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연관성이 높은 호주 주식, 미국 물가연동국채, 대체자산과 미국 대형성장주, 국내 채권까지 전 세계 다양한 자산을 편입했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와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안정형펀드의 총보수는 각각 0.47%, 0.34%다. 두 유형 모두 디폴트옵션 내 밸런스드펀드(BF) 평균(0.49%) 대비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는 주식 비중이 70% 이상으로 위험자산을 확대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안정형펀드는 주식을 제외한 안전자산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설정해 보수적 투자 성향에 적합하다.

오원석 한투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는 물가상승률과 관련된 자산을 편입해 변동성은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고물가 시대에 각광받을 만한 효율적인 자산배분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는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일반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하다. 해당 시리즈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97,000
    • +5.28%
    • 이더리움
    • 4,172,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5.14%
    • 리플
    • 716
    • +1.85%
    • 솔라나
    • 226,400
    • +12.19%
    • 에이다
    • 632
    • +4.64%
    • 이오스
    • 1,112
    • +4.32%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4.97%
    • 체인링크
    • 19,310
    • +6.33%
    • 샌드박스
    • 609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