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월렛 누적 전환율 70% 돌파

입력 2024-04-10 08:46 수정 2024-04-10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20세대는 삼성월렛 전환율 75% 넘어서

▲신분당선 강남역 내 삼성월렛 디지털 옥외광고 (자료제공=삼성전자)
▲신분당선 강남역 내 삼성월렛 디지털 옥외광고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새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 출시 20일 만에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빠른 전환율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월렛에 탑재한 바 있다.

이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확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1020세대의 삼성월렛 전환율이 75%를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부터 진행 중인 1020세대 맞춤형 프로모션의 반응도 좋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월렛은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월렛의 다양한 추가 기능이 사용자의 일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전자지갑 시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16,000
    • +4.88%
    • 이더리움
    • 5,003,000
    • +16.27%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6.24%
    • 리플
    • 735
    • +3.38%
    • 솔라나
    • 249,900
    • +1.83%
    • 에이다
    • 684
    • +4.75%
    • 이오스
    • 1,180
    • +6.88%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3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6.29%
    • 체인링크
    • 23,410
    • -0.13%
    • 샌드박스
    • 639
    • +4.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