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송중기, ‘빈센조’로 특별출연…김지원 이혼변호사로 등장

입력 2024-04-01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눈물의 여왕’ 캡처
▲출처=tvN ‘눈물의 여왕’ 캡처
배우 송중기가 3년 만에 ‘빈센조’로 돌아왔다.

송중기는 31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8회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의 변호사 ‘빈센조’로 특별출연했다. 송중기는 2021년 방영된 드라마 ‘빈센조’에서의 모습 그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백현우(김수현 분)의 변호사로 함께 온 김양기(문태유 분)의 상상 속에서 송중기는 명불허전 빈센조의 면모를 뽐냈다. 백현우에게 총구를 겨누며 “백현우 당신이 내 의뢰인을 기망한 그 죄는 서류 한 장으로 처리하기엔 너무 커요. 미안하지만 난 악은 악으로 처단합니다”라고 말할 땐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다.

홍해인 옆을 지키며 이혼 사유를 논하는 장면은 유쾌함을 선사했다. 송중기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초미모의 재벌 3세, 그런 홍사장님이 일개 이사인 백현우씨와 이혼을 한다? 그 이유가 성격 차이다? 누가 봐도 홍해인 사장님 쪽이 성격 더러워 보이는 느낌이죠”라며 재치 있게 대사를 살려 흥미를 더했다. 송중기는 짧은 순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송중기는 3월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서 삶의 끝에 선 이방인 로기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96,000
    • +0%
    • 이더리움
    • 3,313,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1.03%
    • 리플
    • 789
    • -2.83%
    • 솔라나
    • 198,300
    • -0.25%
    • 에이다
    • 475
    • -2.46%
    • 이오스
    • 647
    • -1.6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64%
    • 체인링크
    • 14,770
    • -3.02%
    • 샌드박스
    • 337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