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하계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레져전용상품 특판 등 시원한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내달 17일까지 500억원 한도로 레져서포터즈 3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기존 금리에 1.1%를 더해 최대 4.1 %로 판매하기로 했다. 정기적금도 3년이상 가입하면 0.7%의 사은금리를 더해 3.7%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 기간동안 가입자의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1명에게 에어컨과 하이패스 기능이 있는 네비게이션 및 MP3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더불어 가입기간동안 최대 1000만원까지 상해를 담보하는 무료레져보험과 여행사 및 펜션등 레져업체와 연계해 여행상품이나 숙박료 할인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통장이나 인터넷뱅킹에서 통장가입 확인서를 출력해 해당 업체에 제출하면 된다.
또 7월과 8월 두달 동안은 해운대, 대연동, 센텀파크, 대신동 등 16개 영업점에서 휴가기간 동안 안전한 귀중품 보관을 위해 개인금고도 무료로 대여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