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종플루株, WHO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에 '급등'

입력 2009-06-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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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인플루엔자A(H1N1)의 대유행을 선언했다는 소식에 관련株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타미플루 생산가능업체인 녹십자(+4.29%), 대한뉴팜(+7.66%)을 비롯해 중앙백신(+9.96%), 중앙바이오텍(+9.28%) 등이 모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1일 WHO 마거릿 찬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플루의 경보수준을 5단계에서 대유행인 6단계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했다.

11일 오후 4시(제네바 시각) 현재 WHO에 공식으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진원지 멕시코을 비롯한 74개국에서 2만8774명이다. 사망자는 멕시코 108명, 미국 27명, 캐나다 4명, 칠레 2명, 코스타리카와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각 1명 등 7개국 모두 144명이다.

신종플루의 대유행 선언은 1968년 홍콩에서 인플루엔자로 약 100만명이 숨진 이후 41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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