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반려견 방치 연예인 이니셜 등장…"아끼는 척하더니 민폐"

입력 2024-03-05 0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유명 연예인의 반려견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유명 연예인의 개 소음 때문에 못 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아랫집에 사는 유명 연예인의 개 짖는 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다. 지난해 6월 이사 온 후부터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댄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경비실을 통해 여러 차례 '소음 때문에 힘들다'고 말해왔다. 그때마다 '죄송하다. 대안을 마련해 보겠다'라고 답했지만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거의 온종일 집을 비워 상황을 나아지게 하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A 씨는 "개가 서럽게 찢어질 듯이 울어대고 경비실을 통해 연락해보면 종일 집에 주인은 없고 개 혼자 있어 개를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도 된다"라며 "방송에서는 개를 아끼는 듯이 하기에 더욱 화가 난다. 피해보상은 둘째치고 계속 소음이 나아지지 않으니 소송을 할까 고민이 되지만, 연예인이다 보니 비용과 시간이 부담돼 고민하다 글을 쓴다"라고 폭로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반려견 방치 연예인', '개 소음 유발 연예인' 등을 언급하며 특정인을 지칭하는 등의 추측 글이 여럿 올라왔다.

한편, 해당 글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70,000
    • -0.72%
    • 이더리움
    • 3,416,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43,000
    • -1.62%
    • 리플
    • 821
    • -0.36%
    • 솔라나
    • 203,200
    • -0.97%
    • 에이다
    • 497
    • -1.39%
    • 이오스
    • 672
    • -4.27%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2.29%
    • 체인링크
    • 15,610
    • -1.45%
    • 샌드박스
    • 356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