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자회사 이전상장·IPO 등 추진 중...주가 상승 모멘텀 보유

입력 2024-03-04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진투자증권)
(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4일 나인테크에 대해 자회사 코스닥 이전상장과 기업공개(IPO) 등을 추진하고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356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3.1% 증가,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 전환했다”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은 지난 4분기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았고, 2024년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인하여 인건비 등이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주요 고객향 해외 투자 지속에 따른 동사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매출액 511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7%, 67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하반기에 선제적 투자 효과로 인하여 본격적인 이차전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특히 주요 고객의 해외 프로젝트향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이라면서 “주요 고객의 해외 공장에 대한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탈로스의 코스닥 이전상장, 아이비전웍스 코스닥 신규상장 등 IPO를 추진하고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66,000
    • +1.71%
    • 이더리움
    • 4,858,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37%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6,000
    • +3.05%
    • 에이다
    • 560
    • +3.13%
    • 이오스
    • 807
    • +0.88%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56%
    • 체인링크
    • 19,990
    • +4.22%
    • 샌드박스
    • 458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