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없었다”… 이강인, 45분만 뛰고 교체→팀 최저 평점

입력 2024-0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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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이터연합뉴스
▲출처=로이터연합뉴스
스타드렌전에서 45분 만에 교체된 이강인이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를 치른 PSG가 스타드렌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챙긴 PSG는 16승6무1패, 승점 54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45분만 소화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 아센시오로 교체됐다.

PSG는 전반 33분 스타드 렌의 스트라이커 아민 구이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을 0-1로 마쳤다. PSG는 후반전 이강인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한 뒤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페널티킥 골로 겨우 패배를 면했다.

이날 이강인은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인 풋몹은 이강인에게 6.4점, 소파 스코어로부터는 6.7점의 낮은 평점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이강인에게 평점 3점 최하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매체는 “라인 사이를 연결하고 창의성을 가져와야 했지만 45분 동안 영향력이 없었다. 휴식 시간 동안 아센시오와 교체된 것은 논리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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