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1호 쇼호스트’ 안선영, 4층 건물주 됐다…개발 상품 판매액 70억

입력 2024-02-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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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출처=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방송인 겸 사업가 안선영이 서울 마포에 신사옥을 짓게 된 과정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만기, 안선영, 오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우리의 꿈 건물주님 오셨다”며 “안선영씨가 마포에 4층짜리 사옥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지방에서 와서 반지하부터 시작해 부동산, 집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때부터 부동산,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공부도 많이 했다”면서 “데뷔하고 이듬해부터 홈쇼핑을 했다. 제가 데뷔 24년 차이니 23년을 홈쇼핑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 게스트 1호다. 소위 잘 팔리는 상품을 잘 팔기도 했고 기록을 세워 몸값이 올라갔다. 자신감이 생겨서 내 것을 만들어 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직접 만든 상품이 30~40가지가 있다. 그렇게 해서 잘 되는 상품 단품 최고 매출이 70억 정도 된다”며 “초반에는 홈쇼핑한다고 선배님들에게 ‘왜 배우가 물건을 파냐’라며 야단도 많이 맞았다. 지금은 모두가 하고 싶어 하는 직업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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