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日서 고가 팬미팅ㆍ디너쇼 개최…사뭇 달라진 모습 '깜놀'

입력 2024-02-10 2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유천. (뉴시스)
▲박유천. (뉴시스)

가수 박유천이 일본에서 고가의 팬미팅 및 디너쇼를 개최했다.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해당 팬미팅 현장은 일본 팬들이 SNS를 통해 공유하며 알려졌다. 특히 사진 속 박유천은 과거와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유천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팬들의 환호에 환히 웃으며 하트 포즈를 취했다. 또한 능수능란한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박유천의 모습.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박유천의 모습.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더욱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 행사의 참가비였다. 팬미팅의 가격은 2만3000엔(약 21만원), 디너쇼는 무려 5만엔(약 46만원)에 달해 다소 고가가 아니냐는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박유천의 팬미팅은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오늘(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디너쇼는 11일 일본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재벌 3세로 알려진 전 여자친구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이 사실이라면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으나 투약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그러나 박유천은 자신의 발언을 번복하고 연예계로 복귀해 논란을 더 했다.

지난해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돼 빈축을 사기도 했다. 박유천은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4억9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논란이 됐으나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고위공직자 딸이자 사업가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1년 이상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현재는 결별설이 나온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여름휴가는 짧게 국내로 가요" [데이터클립]
  • 23명 사망한 참혹한 현장…화성공장 화재, 인명피해 왜 커졌나 [이슈크래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 마운트곡스 악재에 '쇼크' 온 비트코인, 6만1000달러로 소폭 상승 [Bit코인]
  • 4.5세대? 5세대?…올림픽 마냥 4년 만에 돌아온 개정 시그널 [멍든 실손보험中]
  • [종합] 엔비디아 6%대 반등 속 뉴욕증시 또 혼조…나스닥 1.26%↑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뜬금없는 이혼설 중계에 지연 측 "사실무근"
  • 단독 ‘묻지마 현지법인’ 탓에…이마트24, 싱가포르서 철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95,000
    • +0.8%
    • 이더리움
    • 4,80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56,500
    • +3.92%
    • 리플
    • 671
    • -0.74%
    • 솔라나
    • 195,400
    • +3%
    • 에이다
    • 553
    • +0.91%
    • 이오스
    • 811
    • +0%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1.97%
    • 체인링크
    • 20,000
    • +1.16%
    • 샌드박스
    • 474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