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MZ세대 우수 인재 선발 위해 채용 프로세스 개편

입력 2024-02-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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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MZ 면접관’을 ‘그롱면접관’으로 개편

▲GS25는 GS25의 '그롱면접관'들이 실무진 면접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GS25의 '그롱면접관'들이 실무진 면접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상반기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인사 혁신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2022년 ‘함께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 동료를 실무진이 직접 발굴하자’는 취지로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MZ 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해 직원 채용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최근 몇 년 새 편의점이 주요 오프라인 유통처로 급부상하고 MZ 세대가 핵심 인력 중 하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GS25는 편의점 사업부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보다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확보하고자,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MZ 면접관 명칭 변경 △근속연수 기준 조정 △채용 프로세스 내 활동 영역 확대 등이다.

명칭은 기존 ‘MZ 면접관’에서 ‘그롱면접관’으로 변경됐다. ‘함께 성장하자(Grow with US)’라는 GS리테일 채용 슬로건에서 착안해 Grow를 ‘그롱’으로 표현했으며,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그롱면접관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직원 근속연수 기준도 대폭 강화해 4년 차 이하 직원들로만 구성했다.

올해부터 GS25 사업 비전과 미래 성장 방향을 홍보하는 채용 브랜딩 행사에도 그롱면접관 전원이 직접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박람회 등에서 예비 지원자와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평소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직무적합성,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실무자 입장에서 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차 실무진 면접에도 배석해 젊고 혁신적인 관점에서 지원자 역량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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