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차 등록대수 전달보다 11% 증가

입력 2009-06-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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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3대로 집계...2000~3000cc급이 가장 많아

올 5월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1%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보다 11% 가 증가한 5313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637대(30.8%), 2000cc~3000cc 미만 2144대(40.4%), 3000cc~4000cc 미만 1169대(22.0%), 4000cc 이상 363대(6.8%)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5313대 중 개인구매가 2736대로 51.5%, 법인구매가 2,577대로 48.5%였다.

지역별 등록(개인구매)은 경기 921대(33.7%), 서울 838대(30.6%), 부산 183대(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588대(61.6%), 서울 405대(15.7%), 부산 289대(11.2%)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8(311대), 볼보 S80 D5(237대), 렉서스 ES350(22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정부의 세제지원책에 힘입어 4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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