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개막…글로벌 안보 위기ㆍ기후 변화 해법 논의

입력 2024-01-15 21:27 수정 2024-01-16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다양한 사전행사와 함께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다. (출처=다보스포럼뉴스룸)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다양한 사전행사와 함께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다. (출처=다보스포럼뉴스룸)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이 15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막을 올렸다. 전 세계 정·재계와 학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닷새간 인류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 등 동시다발적인 안보 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안보위기에 대한 해법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세계 경제와 무역 활성화 방안과 인공지능 AI 활용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올해로 54회째인 다보스포럼에는 각국 정상급 인사 60여 명을 비롯한 28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전경훈 삼성전자 삼성리서치장, 김걸 현대차그룹 기조실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4대 그룹 총수는 모두 불참했다.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리창 총리가 행사장을 찾아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51,000
    • -1.31%
    • 이더리움
    • 4,787,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533,500
    • -2.38%
    • 리플
    • 679
    • +0.74%
    • 솔라나
    • 208,100
    • +0.39%
    • 에이다
    • 580
    • +3.2%
    • 이오스
    • 0
    • +0.62%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0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88%
    • 체인링크
    • 20,270
    • +0.7%
    • 샌드박스
    • 0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