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출격…바레인전 최정예 선발 라인업 공개 [아시안컵]

입력 2024-01-15 19:39 수정 2024-01-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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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손흥민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 클린스만호가 아시안컵 바레인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가 선발로 동시 출격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1차전 바레인전을 치른다.

바레인전 선발 라인업에는 최정예 멤버가 도열한다. 최전방 공격진에는 조규성, 2선에는 손흥민과 이재성, 이강인이 나선다.

중원에선 박용우와 황인범이 호흡을 맞춘다. 양쪽 풀백에선 설영우와 이기제가 나선다.

중앙 수비수로는 김민재와 정승현이 선발로 뛴다. 수문장은 김승규가 맡는다.

앞서 부상으로 1차전 대비 훈련 동안 개별 훈련을 했던 황희찬(울버햄튼)과 김진수(전북현대), 양현준(셀틱)은 벤치 명단에서도 빠졌다.

한편 대한민국은 현재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가장 우승에 가까웠던 시기는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었던 2015년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이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요르단, 25일에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6위로 23위인 한국과 격차가 큰 팀이나, '중동의 복병'으로 불릴 정도로 전력을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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