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물가안정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 7곳 추가 선정

입력 2024-01-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생, 품질, 가격 등 심사해 최종 선정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한양집 관계자들의 모습 (용인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한양집 관계자들의 모습 (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업소 중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 7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업소는 △한양집(처인구 김량장동) △1984M커피(처인구 김량장동) △남사컴퓨터병원(처인구 남사읍) △런던헤어갤러리(수지구 풍덕천2동) △희망세탁소(처인구 고림동) △용마헤어샾(처인구 마평동) △깜짱헤어죤(처인구 김량장동) 등 7곳이다.

이로써 용인시에는 모두 30곳의 상점이 ‘착한가격업소’로 위촉됐다.

시는 2011년부터 물가조사를 통해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운영 중이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표찰과 함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사업자의 신청이나 지역 내 관련 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가격 수준과 함께 매장의 청결 상태와 서비스 품질, 지역화폐가맹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지정한다. 이 중 가격 수준이 저렴한 점포를 우선 선정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후에도 가격과 서비스 품질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04,000
    • -0.06%
    • 이더리움
    • 3,51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2.15%
    • 리플
    • 809
    • +4.12%
    • 솔라나
    • 206,500
    • -0.1%
    • 에이다
    • 527
    • -1.13%
    • 이오스
    • 707
    • -0.9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050
    • -2.58%
    • 체인링크
    • 16,630
    • -1.31%
    • 샌드박스
    • 385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