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년사, 새해 첫날 오전 생중계 예정

입력 2023-12-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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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집권 3년 차를 맞아 대국민 신년사를 발표한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문제가 발생할 때 바로 해결하는 정부, 행동하는 정부를 강조할 것”이라며 “이렇게 정책을 통해 민생을 챙기는 따뜻한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의 신년사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진다. 신년사는 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내일 신년사에서 윤 대통령은 저출산과 부동산 문제, 소상공인 지원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신년사에서도 강조한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등과 관련한 발언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 안보 관련 메시지도 내놓을 예정이다.

또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하면서 관련 발언이 신년사에 등장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날인 이날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 없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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