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까지 최대 120mm 많은 비…강원 산간 최대 30cm 폭설

입력 2023-12-15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가 내린 14일 오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비가 내린 14일 오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5일에는 낮까지 최대 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비가 잠시 그치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 5도에 30~80mm, 강원영동에 50~100mm, 강원영서 30~80mm, 충청권에 30~80mm다. 남부지방에도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20~70㎜, 전북 30~80㎜, 경북 북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 울산 30~8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부산, 경남 20~70㎜다. 울릉도·독도에는 5~40㎜, 제주에는 20~70㎜(많은 곳 산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강원 산지에는 비가 아니라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동부에 1cm 안팎, 강원 북부 산지에 10~20cm, 강원 중부 산지에 5~15cm, 강원 중·북부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에 2~7cm, 강원 북부 동해안과 강원 남부 내륙에 1~5cm, 강원 중부 동해안에 1cm 안팎, 경북 북동 산지에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

비와 함께 기온도 크게 낮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3~19도로 평년(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아침 기온은 최대 13도 높겠고 낮 기온은 9도 높겠다. 기온은 토요일인 16일부터 점차 영하권에 들 전망이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43,000
    • -2.34%
    • 이더리움
    • 4,235,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6.34%
    • 리플
    • 604
    • -4.58%
    • 솔라나
    • 190,500
    • -0.05%
    • 에이다
    • 498
    • -8.12%
    • 이오스
    • 676
    • -9.63%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7.66%
    • 체인링크
    • 17,420
    • -5.02%
    • 샌드박스
    • 384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