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주민들의 환한 웃음…눈물 흘린 오세훈 시장 [포토]

입력 2023-12-14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쪽방주민 무료 치과진료사업 소감 발표’를 듣고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쪽방주민 무료 치과진료사업 소감 발표’를 듣고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눈물을 흘렸다.

14일 서울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쪽방주민들의 치료 소감과 지난 1년간 치과진료 실적, 쪽방주민 치과진료 실태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를 통해 치과치료를 받은 쪽방 주민들은 자신 있게 웃을 수 있게 됐다며 의료진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를 들은 오 시장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종로구 돈의동쪽방상담소에 자리 잡은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는 시가 도입한 전국 최초의 쪽방 주민 대상 무료 치과 진료소다. 현재 서울시,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가 운영 중이다.

시가 지난 10∼11월 쪽방 주민 391명을 대상으로 한 ‘쪽방 주민 치과진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센터에서 진료받은 주민의 72%가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진료소 내에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설치해 정밀한 진단을 요구하는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부터 고정성 보철, 치주·신경·충전 치료, 예방 처치 등 다양한 치료를 지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쪽방주민 무료 치과진료사업 소감 발표’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쪽방주민 무료 치과진료사업 소감 발표’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쪽방주민 무료 치과진료사업 소감 발표’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쪽방주민 무료 치과진료사업 소감 발표’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8,000
    • -3.1%
    • 이더리움
    • 4,630,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1.96%
    • 리플
    • 658
    • -3.24%
    • 솔라나
    • 199,000
    • -7.4%
    • 에이다
    • 570
    • -3.06%
    • 이오스
    • 790
    • -3.89%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4.48%
    • 체인링크
    • 19,330
    • -5.25%
    • 샌드박스
    • 445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