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CMA 신용카드 출시

입력 2009-05-29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포인트 제휴처에 따라 최고 11%까지 적립

현대카드가 내달 1일부터 국내 주요 증권사와 제휴, CMA 신용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휴 증권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을 비롯, HMC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5개사다.

이번에 출시되는 CMA 신용카드는 현대카드의 대표상품인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R10’을 기반으로 발급된다.

‘현대카드M’기반 CMA신용카드는 단일 카드로 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한 ‘현대카드M’의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한다. ‘현대카드M’의 강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율.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시마다 쌓이는 M포인트는 제휴처에 따라 최고 11%까지 적립된다. 쌓아놓은 M포인트는 차량구입, 항공 마일리지 전환, 주유, 외식, 영화,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쓸 수 있다.

‘현대카드R10’기반 CMA신용카드는 상품명이 의미하듯 사용금액의 최고 10%까지 적립해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 홈쇼핑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나 적립된다(적립한도: 월 최고 5만원까지). 적립금은 백화점∙할인점∙주유상품권이나 현대 기프트카드로 교환 할 수 있다. 연간 신용판매 결제액이 1,500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2,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0만원의 적립금이 추가로 쌓인다.

증권사 고유의 CMA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우선 RP(환매조건부채권) 및 MMF(머니마켓펀드) 투자를 통해 은행 보통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은행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입출금과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대금과 각종 공과금 등도 자동이체 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CMA신용카드는 신용카드의 다양한 서비스와 CMA의 높은 수익, 편리한 금융서비스가 더해진 막강한 금융상품”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권사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드 신청 및 발급은 제휴 증권사 전국 객장에서 가능하며, 만 20세 이상의 각 사 CMA 계좌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정의구현 외치더니 밥줄 '뚝'"…쯔양 사건, 사이버 레커에 경종 울렸다 [이슈크래커]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한국에 갈거야, 라인 추가해 줘” 문자 받으셨나요? [해시태그]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26,000
    • +2.94%
    • 이더리움
    • 4,885,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93%
    • 리플
    • 842
    • +10.64%
    • 솔라나
    • 225,900
    • +3.43%
    • 에이다
    • 621
    • +0.98%
    • 이오스
    • 844
    • +1.69%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52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5.81%
    • 체인링크
    • 19,970
    • +0.15%
    • 샌드박스
    • 477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