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완벽한 공연 뒤 목격한 남편의 불륜…이영애 충격

입력 2023-12-11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마에스트라’ 캡처)
▲(출처=tvN ‘마에스트라’ 캡처)
▲(출처=tvN ‘마에스트라’ 캡처)
▲(출처=tvN ‘마에스트라’ 캡처)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남편 김영재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2회에서는 유정재(이무생 분)의 방해에도 오케스트라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낸 차세음(이영애 분)의 짜릿한 한방이 펼쳐졌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자상한 남편 김필(김영재 분)의 불륜 사실이 드러나는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비상벨을 울려 차세음의 시선을 끌던 유정재는 더 한강필의 이사장으로 나타났고 점점 저돌적으로 차세음에게 다가섰다. 급기야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제멋대로 취소하며 차세음의 평정심을 깨트렸다. 그제야 찾아온 차세음에게 유정재는 “난 네가 이혼할 때까지 더 한강필의 모든 공연을 취소시킬 생각이야”라며 노골적으로 말했다.

유정재의 행동에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분노했다. 유정재가 저지른 만행에 손 놓고 있을 수 없던 차세음은 아트센터 앞 야외에서 무료 공연을 여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차세음의 손짓에 맞춰 시작된 더 한강필 야외 공연은 지나가던 주위 사람들은 물론 라이브로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완벽한 하모니가 밤하늘을 가득 채웠고 사람들은 더 한강필의 공연에 빠져들었다. 성황리에 끝난 공연은 타성에 젖었던 단원들에게도 뜨거운 감흥을 일으켰다.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누던 그 순간 차세음에게 호른 연주자 이아진(이시원 분)이 보낸 문자가 도착했다. 차세음은 이아진이 부른 장소로 향하다가 비상계단에서 키스하는 남녀를 발견했다. 놀란 차세음은 문을 닫으려 했지만 이내 두 남녀가 남편 김필과 이아진임을 알아챘다.

남편의 외도를 목도한 차세음은 그대로 굳어버렸고 넋이 나간 차세음을 돌려세운 유정재는 무슨 일인지 안다는 듯 “보지 마”라며 악몽 같은 상황을 막아 세웠다.

이날 방송된 tvN ‘마에스트라’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tvN ‘마에스트라’ 캡처)
▲(출처=tvN ‘마에스트라’ 캡처)
▲(출처=tvN ‘마에스트라’ 캡처)
▲(출처=tvN ‘마에스트라’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0,000
    • -3.35%
    • 이더리움
    • 4,492,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493,400
    • -6.02%
    • 리플
    • 642
    • -5.73%
    • 솔라나
    • 189,500
    • -6.19%
    • 에이다
    • 556
    • -2.8%
    • 이오스
    • 763
    • -5.57%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50
    • -9.22%
    • 체인링크
    • 18,580
    • -7.79%
    • 샌드박스
    • 423
    • -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