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KGAF 공동 주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출범

입력 2023-12-05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무법인(유한) 율촌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 39층 렉처홀 연회장에서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이하 KGAF) 출범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율촌)
(사진 제공 = 법무법인(유한) 율촌)

KGAF는 생성 인공지능(AI) 등장으로 촉발된 사회‧사업‧경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생성 AI의 인재 양성과 스타트업 육성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생태계 구축을 통한 한국형 생성 AI 생태계 조기 구축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를 받아 공식 출범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KGAF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회원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율촌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아토리서치가 주관하며 과기정통부가 후원한다.

KAIST 관계자는 물론 각 분야 스타트업, 투자관계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한국팹리스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1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수백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는 게 율촌 설명이다.

행사는 율촌의 박일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KGAF 송세경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환영사 및 축사에는 윤세리 율촌 명예 대표변호사와 박윤규 과기부 차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강준혁 KAIST 학부장, 장병탁 서울대 AI대학원 원장이 나섰다.

이들은 KGAF의 생성 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활동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약속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80,000
    • +2.1%
    • 이더리움
    • 4,876,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0.55%
    • 리플
    • 670
    • +0.6%
    • 솔라나
    • 207,000
    • +2.02%
    • 에이다
    • 569
    • +4.98%
    • 이오스
    • 820
    • +1.99%
    • 트론
    • 181
    • +3.4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0.16%
    • 체인링크
    • 20,330
    • +3.25%
    • 샌드박스
    • 468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