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4분기 전 사업 본격적 실적 성장 기대

입력 2023-11-15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진투자증권)
(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서진시스템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2000원, 매수로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1604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7.2%, 81.9% 감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면서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1944억 원, 영업이익 136억 원 대비 매출액은 17.5% 하회, 영업이익은 77.2% 하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고객의 배터리 조달 문제로 인해 ESS 부품 사업 매출이 전년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면서도 “글로벌 투자 부진에 따라 반도체장비 및 통신장비 부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1%, 63.2% 감소했기 때문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전기차 부품 사업 매출 발생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4분기에는 베트남 박닌, 박장 공장은 물론 임대 공장까지 가동, 전 사업 부문 높은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 “매출액 3160억 원, 영업이익 36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4%, 38.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32,000
    • +1.96%
    • 이더리움
    • 4,864,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46%
    • 리플
    • 673
    • +1.36%
    • 솔라나
    • 206,000
    • +4.3%
    • 에이다
    • 563
    • +4.07%
    • 이오스
    • 815
    • +1.6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37%
    • 체인링크
    • 20,210
    • +5.7%
    • 샌드박스
    • 468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