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0-3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경인지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왼쪽)과 한국광해공업공단 남상용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한국투자증권)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경인지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왼쪽)과 한국광해공업공단 남상용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는 임직원 본인의 퇴직연금을 담보로 질권을 설정하고, 퇴직금에서 대출금을 공제하여 반환할 수 있는 기업 대상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와 연계한 임직원 대상 대출제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산 수반 없이 임직원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대출금 회수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직원의 보증보험료 면제 또는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내대출제도 운영을 고민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사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는 물론, 연금 자산을 활용한 서비스 영역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개별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운용전략을 제시하고, 적립금 투자계획부터 위험 및 성과관리에 이르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45,000
    • +0.94%
    • 이더리움
    • 4,771,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1.76%
    • 리플
    • 666
    • -0.45%
    • 솔라나
    • 199,000
    • -0.8%
    • 에이다
    • 543
    • -2.51%
    • 이오스
    • 803
    • -1.2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32%
    • 체인링크
    • 19,080
    • -1.95%
    • 샌드박스
    • 462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