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사유, 왜 필요하죠?” [그래픽뉴스]

입력 2023-10-23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대다수가 연차 사유를 밝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지난 11~16일 23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가 사용’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5%는 ‘휴가에 이유는 필요 없다’라고 응답했다. ‘휴가 사용 이유도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15%였다.

휴가 사유를 밝혀야 하는 경우 ‘생일파티, 콘서트 참여 등 솔직하게 밝힌다’고 답한 경우가 49%로 나타났다. 솔직하게 말하는 이유는 ‘거짓말로 둘러대는 것이 더 나쁘다고 생각해서(63%)’라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휴가는 개인의 권리이기 때문에 돌려 말할 필요가 없어서’라는 28%를 차지했다. ‘합당한 사유라고 생각해서(9%)’라는 의견도 나왔다.

반대로, 휴가 사유를 ‘개인 또는 집안일과 같은 통상적인 이유’로 말하는 비율은 51%를 차지했다. 통상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개인 사정을 회사에 공유하기 꺼려져서’가 65%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솔직한 이유를 말하기엔 눈치가 보여서’가 22%,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12%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2,000
    • -1.38%
    • 이더리움
    • 3,331,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27,600
    • -5.27%
    • 리플
    • 817
    • -0.61%
    • 솔라나
    • 195,100
    • -4.6%
    • 에이다
    • 473
    • -5.78%
    • 이오스
    • 645
    • -7.59%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7.05%
    • 체인링크
    • 14,790
    • -6.45%
    • 샌드박스
    • 334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