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실적개선과 저평가 매력 보유-IBK투자證

입력 2009-05-21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휴온스에 대해 지난 해 실적과 현재 주가기준 PER은 7배로 제약업종이나 시장평균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고 올해 신공장 준공과 석면 탈크 제품 회수 등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할 것인데, EPS 감소를 감안해도 주요 투자지표는 제약업 평균 이하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김신희 연구원은 “치과용 마취제 전문회사로 시작해 웰빙의약품(비만치료제, 비타민제, 태반주사제 등)으로 한단계 도약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동사는 지난 5년간 웰빙의약품에 가려 관심을 갖지 못했던 전문의약품 영역에도 발을 넓히고 있다.”며 “지난 2월 인도 토렌트사와 MOU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CNS(중추신경계) 및 순환계 전문의약품 영역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인데 토렌트사로부터 개량신약을 도입함에 따라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10여 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전문의약품의 비율을 올해 48%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전문의약품이 경기 민감도가 낮은 것을 감안하면 동사의 안정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수탁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해 기준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향후에도 동사의 캐쉬카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며 “정부가 품목별 GMP 제도를 시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중소형 제약사로부터의 수탁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00,000
    • -0.36%
    • 이더리움
    • 3,177,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34,400
    • +1.21%
    • 리플
    • 700
    • -2.64%
    • 솔라나
    • 184,800
    • -2.89%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30
    • -0.32%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1.32%
    • 체인링크
    • 14,410
    • -0.89%
    • 샌드박스
    • 33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