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밀입국 추정 선박서 20여 명 체포, 일부는 도주

입력 2023-10-03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령해양경찰서  (연합뉴스)
▲보령해양경찰서 (연합뉴스)
충남 보령시 해상에서 미확인 선박 신고가 접수돼 20여 명의 승선원이 체포된 가운데 일부가 육상 도주해 해경과 군 등이 합동 수색에 들어갔다.

3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경 충남 보령시 신흑동 남서방 해상에서 밀입국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선박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군과 협조해 경비함정, 항공기를 투입해 해상 추적에 나서 해당 선박을 나포하고승선원 20여 명을 붙잡았으나 일부는 육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육상 수색을 진행 중이다.

선박과 탑승자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검거된 이들을 상대로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47,000
    • -3.03%
    • 이더리움
    • 3,283,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425,900
    • -6.15%
    • 리플
    • 782
    • -6.12%
    • 솔라나
    • 195,100
    • -5.75%
    • 에이다
    • 469
    • -7.68%
    • 이오스
    • 643
    • -6.95%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5.19%
    • 체인링크
    • 14,810
    • -7.9%
    • 샌드박스
    • 334
    • -8.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