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지역사회 재능기부' 사내 강사 대학교 특강 시행

입력 2023-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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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대학, 8명의 직무 분야별 사내 강사 참여해 15개 강의

▲'실무경험 특강' 모습. (경기주택도시공사)
▲'실무경험 특강' 모습.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사내 인적자원 8명을 활용해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공사 취업 안내 및 GH 주요 사업 관련 ‘실무경험 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관련 학과생의 실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도시개발 사업의 기획, 보상 및 조성 과정, 자금조달 그리고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전파할 계획이다.

첫 강의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수원대 건축도시부동산학부와 연계해서 시작됐으며, GH 스마트시티사업단 박재호 부장이 강사로 나서 공사 대표사업인 광교신도시 조성을 위해 실행한 자금조달 및 집행, 토지 판매를 통한 자금 회수 사례 등 재무 분야 실무경험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GH가 하는 일과 광교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을 재무적 관점에서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진행될 GH 실무특강을 통해 향후 취업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대학교 특강을 통해 취업 안내는 물론, 이론 교육 위주의 대학생들에게 실무 간접경험을 부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 내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비롯해 GH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GH는 지난 상반기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학교 대상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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