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율 71%…귀성 28일ㆍ귀경 2일 예매율↑

입력 2023-09-07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R)
(사진제공=SR)
SR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수서고속철도(SRT) 추석 승차권 예매결과 총 27만1000석이 판매돼 예매율 71%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율로는 경부선 71.1%, 경전선 78.6%, 동해선 73.6%, 호남선 69.5%, 전라선 74.8%를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추석 전날인 28일로 하행선 예매율은 88.9%를 기록했으며, 귀경은 10월 2일 상행선 예매율이 89.7%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10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자동 취소된 승차권은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경로·장애인 고객은 10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역 매표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7일 오후 3시부터 SRT앱, 홈페이지(etk.srail.kr) 또는 역 창구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SR은 올해 4월 SRT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과 승차권 부당거래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중 모니터링 중이다. 집중 모니터링 기간 내 암표 판매 등 SRT 승차권의 불법거래 관련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는 경우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기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SRT로 편리하고 빠르게 고향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30,000
    • +1.98%
    • 이더리움
    • 4,872,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0.27%
    • 리플
    • 674
    • +1.05%
    • 솔라나
    • 206,700
    • +4.5%
    • 에이다
    • 563
    • +3.68%
    • 이오스
    • 814
    • +1.3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45%
    • 체인링크
    • 20,270
    • +5.68%
    • 샌드박스
    • 468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