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카탈라이즈 리서치 공동 보고서…“김남국 코인發 트래블룰 언급량 급증”

입력 2023-09-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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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클라우드, 딥러닝 기반 분석 등을 통해 트래블룰 소셜 관심도 분석

(사진제공=코드)
(사진제공=코드)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CODE)와 블록체인 컨설팅 그룹 카탈라이즈 리서치가 트래블룰 입법 동향 및 소셜 키워드 데이터 분석을 담은 공동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코드와 카탈라이즈리서치가 발표한 공동 보고서에는 워드 클라우드 분석 및 딥러닝 기반 분석 등을 활용한 가상자산 관련 국·내외 트렌드 데이터와 함께 트래블룰과 관련된 정책 변화와 글로벌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들이 담겨 있다.

공동 보고서 주요 토픽은 △트래블룰 관련 워드 클라우드 및 주요 토픽 분석 △트래블룰 관련 국·내외 언급량 추이 변화 분석 △2023년 상반기 트래블룰 국가별 관심도 추이 분석 △트래블룰 시행에 대한 시장 반응 분석 △트래블룰 규제 준수를 위한 시행 국가들의 트래블룰 세부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트래블룰 관련 키워드 언급량은 EU의 가상자산 관련 MiCA 및 TFR입법 및 시행, 한국의 트래블룰 규제 시행, G7 국가의 트래블룰 규제 지지 성명 발표, 일본 및 홍콩의 트래블룰 시행 시점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23년 상반기 트래블룰 관련 언급량이 가장 급증한 국가는 한국, 일본, 프랑스로 한국의 경우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및 자금출처 소명과 관련한 공방이 언급량에 영향을 미쳤으며, 일본 및 프랑스의 경우 2Q에 시행된 일본 및 EU의 트래블룰 규제 시행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트래블룰 규제 확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트래블룰 목적인 자금세탁방지 효과 등에 대한 긍정적 기대보다는 규제로 인한 시장 위축 우려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더 높게 보였다.

코드 이성미 대표는 “2023년부터 FATF, G7, EU가 적극적으로 나서며 각 국이 트래블룰 시행에 큰 진전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각 국의 규제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트래블룰 솔루션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드는 회원사들의 트래블룰 규제 준수를 위한 글로벌 규제 변화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보고서 원문은 코드 홈페이지 및 카탈라이즈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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