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엠지, 펑키바인과 웹3 게임 서비스 제휴…게임 3종 공동 개발ㆍ서비스

펑키바인의 퍼즐 게임 3종 블록체인 게임으로 공동 개발 및 서비스
젬허브, 프리프 유니버스·에브리팜·다크에덴M 등 신작 게임 10여종 확대

▲비피엠지가 펑키바인과 서비스 제휴 협약을 맺고, 퍼즐 게임 3종을 블록체인으로 개발해 '젬허브'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비피엠지)

비피엠지(BPMG)가 게임 개발사 펑키바인과 웹3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는 펑키바인의 퍼즐 게임 3종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공동 개발하고, 자사 웹3 게임 플랫폼인 ‘젬허브(GemHUB)’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동 개발ㆍ서비스할 예정인 게임은 매치3 장르의 퍼즐 게임인 ‘쥬얼던전 퀘스트’와 ‘팜레이드 미션’, 마야 문명의 이미지를 구현한 ‘마야 크립텍스’ 등이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젬허브에 펑키바인 게임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게임파이 솔루션,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 케이민트 등 전문화된 웹3 기술을 강점으로 국내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펑키바인 대표는 “퍼즐게임의 차별화된 재미를 웹3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피엠지는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를 통해 올해 라펠즈 유니버스·프리프 유니버스·에브리팜·다크에덴M 등 10여 종의 신작게임을 이용자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젬허브 플랫폼에서는 시드 이터널, 아쿠아팡, 좀비노이드 등 총 7종의 게임이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