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다나와 “가을 온다…캠핑‧아웃도어 관련 제품 거래액 최대 98%↑”

입력 2023-08-23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나와에 따르면 가을을 앞두고 자전거·아웃도어 용품 거래액이 증가했다. (사진제공=커넥트웨이브)
▲다나와에 따르면 가을을 앞두고 자전거·아웃도어 용품 거래액이 증가했다. (사진제공=커넥트웨이브)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늦여름에 접어들며 휴가 관련 용품의 거래액은 감소하고 사후관리를 위한 뷰티용품과 아웃도어 용품의 거래액은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나와에 따르면 이달 세 번째 주 기준 수영용품의 거래액은 전주 대비 38%가 감소했고, 수영복은 21%, 샌들‧슬리퍼는 34%가 하락했다.

반면 휴가 후 덥고 습한 여름철에 지친 피부관리를 위한 마사지‧팩, 피지제거‧필링기의 거래액은 전주 대비 각각 37%, 80%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을을 앞두고 캠핑, 아웃도어 용품을 찾는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자전거의 거래액은 전주 대비 98%가 증가했으며 자전거 부품 역시 65%가 올랐다.

이와 함께 캠핑용 가구 25%, 침낭‧매트 26%, 텐트‧타프‧소품 12% 등 캠핑 관련 용품의 거래액도 같은 기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낚시 관련 제품을 찾는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며 낚시용품·잡화의 거래액 역시 각각 25%, 23%가 증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달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은 자전거, 낚시 등 스포츠 용품에 대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내달 초부터는 캠핑용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30,000
    • -3.33%
    • 이더리움
    • 3,285,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424,500
    • -6.23%
    • 리플
    • 817
    • -0.61%
    • 솔라나
    • 192,800
    • -6.5%
    • 에이다
    • 470
    • -6.56%
    • 이오스
    • 644
    • -7.74%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8.08%
    • 체인링크
    • 14,750
    • -7.12%
    • 샌드박스
    • 332
    • -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