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올해 임단협 마무리…14년 연속 무분규

입력 2023-08-23 09:40 수정 2023-08-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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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KG 모빌리티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 조인식에서 정용원 대표이사(오른쪽)와 선목래 KG 모빌리티 노동조합 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22일 열린 KG 모빌리티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 조인식에서 정용원 대표이사(오른쪽)와 선목래 KG 모빌리티 노동조합 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올해 임금 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G 모빌리티는 올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KG 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KG 모빌리티 노사는 협력적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지며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KG 모빌리티가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하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 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최종적으로 투표 참여조합원(2865명)의 56.57%(1621명) 찬성으로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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