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QnC, 반도체 업황 개선시 실적 성장 가속화 기대

입력 2023-08-22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신한투자증권)
(자료=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22일 원익QnC에 대해 반도체 업황 개선시 실적 성장 가속화가 기대되는 업체로 밸류에이션 매력과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하자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4만3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2027억 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올해 컨센서스 기준 업황 둔화에 따라 부품 업체의 추정치 하향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데, 원익QnC의 경우 지난해보다 영업이익 3%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해 경쟁그룹(-20%) 대비 성장 체력에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 기준 하반기 추정치를 반도체 업황 둔화에 따라 쿼츠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하고 모멘티브 영업이익을 일부 상향 조정했다”면서 “올해 분기별 실적 상향이 지속되고 있는 모멘티브의 경우 견조한 수요로 하반기도 실적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단기 흐름보다 중장기 성장 흐름에 주목할 시기로 산업내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긍정적”이라면서 “과거와 달리 비메모리향 쿼츠 매출 비중은 20%까지 늘어났으며 캐파 증설도 진행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기대되는 이유”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70,000
    • +1.56%
    • 이더리움
    • 4,861,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0.91%
    • 리플
    • 674
    • +1.2%
    • 솔라나
    • 206,000
    • +3.31%
    • 에이다
    • 562
    • +3.5%
    • 이오스
    • 811
    • +1%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87%
    • 체인링크
    • 20,100
    • +4.91%
    • 샌드박스
    • 462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