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개발 의혹’ 천화동인 7호 배모 씨 추가 압수수색

입력 2023-08-10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연합뉴스)
▲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연합뉴스)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천화동인 7호 관계자 배모 씨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10일 오후 천화동인 7호 소유주이자 전직 기자인 배모 씨의 지인과 그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추가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배 씨가 범죄수익 은닉을 시도했다고 보고 있다. 배 씨의 지인들은 배 씨가 운영하는 회사의 명의상 대표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배 씨는 2011~2012년 화천대유자산개발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를 소개해준 인물이다. 배 씨와 김 씨는 같은 언론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검찰은 앞서 6월에도 배 씨의 주거지와 천화동인 7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89,000
    • -1.29%
    • 이더리움
    • 4,81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0.46%
    • 리플
    • 682
    • +1.79%
    • 솔라나
    • 217,500
    • +5.58%
    • 에이다
    • 589
    • +3.88%
    • 이오스
    • 823
    • +1.6%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97%
    • 체인링크
    • 20,300
    • +0.59%
    • 샌드박스
    • 463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