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FO 사임 소식에 하락 마감

입력 2023-08-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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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테슬라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테슬라(Tesla) 주가가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0.95% 하락한 251.4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는 242.76달러까지 저점을 낮췄다.

테슬라의 자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 CEO 후임으로도 거론됐던 인물이었던 만큼 사임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CNBC는 "테슬라는 바이바브 타네자 최고회계책임자(CAO)를 새 CFO로 임명했다고 했다"며 "타네자는 회계 책임과 재무 책임을 동시에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엔테크(BioNTech)의 주가는 7.49% 하락한 9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이 저조한 영향이 컸다.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Refinitiv) 분석가들은 회사의 2분기 실적을 6억7200만 유로로 예상했으나 회사 측은 1억6800만 달러로 발표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준으로는 △애플 -1.73% △마이크로소프트 0.71% △아마존닷컴 1.90% △엔비디아 1.65%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7.51포인트(1.16%) 오른 3만5473.1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0.41포인트(0.90%) 상승한 4518.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5.16포인트(0.61%) 뛴 1만3994.4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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