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0호 캠퍼스 개관

입력 2023-08-01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구 캠퍼스 3D 디지털 융합 패션 전문가 양성과정 OT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중구 캠퍼스 3D 디지털 융합 패션 전문가 양성과정 OT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10번째 캠퍼스가 중구(상생지식산업센터 6층)에 문을 열고, 지난달 31일부터 강의를 시작했다고 서울시가 1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2022)가 개관했고, 올해는 광진(5월), 서대문(6월)에 문을 열었다. 2025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캠퍼스를 하나씩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10호 캠퍼스에서는 중구 산업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전문기술을 갖춘 패션전문가와 핀테크 디자이너 인재를 육성한다. 실무 중심으로 짜인 3~4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패션과 금융산업에 대한 제반 지식, 디지털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10호 중구 캠퍼스의 2기 교육생 모집은 2024년 1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대상, 선발기준, 교육기간, 수강신청 등 제반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https://sesa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중구캠퍼스는 지하철 1·2·3·5호선이 지나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중구 캠퍼스에서만 진행되는 패션·핀테크 분야 특화과정은 해당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57,000
    • +1.68%
    • 이더리움
    • 4,878,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0.18%
    • 리플
    • 673
    • +0.75%
    • 솔라나
    • 206,600
    • +3.87%
    • 에이다
    • 561
    • +2.94%
    • 이오스
    • 811
    • +0.5%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05%
    • 체인링크
    • 20,190
    • +4.77%
    • 샌드박스
    • 468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