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30일 '인기가요' 출연 확정…美 빌보드 1위 '세븐' 무대 꾸민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첫 국내 무대를 갖는다.

26일 SBS에 따르면 정국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싱글 ‘Seven’(세븐)의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정국은 지난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최초 무대를 공개했으며 이후 영국 BBC 토크쇼 ‘더 원 쇼’에서도 무대를 선보였다.

이처럼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던 정국은 이번 ‘인기가요’ 출연을 통해 첫 국내 음악방송을 펼치며 팬들과 만난다. 그의 국내 활동을 바라던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29일자)에서 정국의 ‘세븐’은 메인차트인‘핫 100’ 1위로 데뷔했다. 또한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정국의 ‘세븐’은 ‘핫 100’ 차트가 시작된 1958년 이후, 진입과 동시에 1위가 된 68번째 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