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집에서 해 먹어도 9000원 [그래픽뉴스]

입력 2023-07-17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집에서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먹어도 한 그릇당 9000원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정보는 초복 전날인 10일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된 생닭과 수삼, 찹쌀 등 삼계탕 재료 7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그 결과 4인 기준 삼계탕 비용은 3만4860원으로 나타났다. 1인분으로 따지면 8720원 선이다.

지난해보다 11.2% 올라간 금액으로, 코로나 19 사태 발발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42.9%나 뛰었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지난해보다 6.7%가 올랐으며 대파는 무려 20% 상승했다. 육수용 약재 역시 인건비와 물류비 인상 등으로 50%나 비싸졌다.

다만 중복(21일)을 앞두고 닭값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84,000
    • -1.04%
    • 이더리움
    • 3,283,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426,200
    • -3.86%
    • 리플
    • 783
    • -4.74%
    • 솔라나
    • 195,500
    • -3.93%
    • 에이다
    • 470
    • -5.62%
    • 이오스
    • 640
    • -5.04%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5.07%
    • 체인링크
    • 14,670
    • -6.68%
    • 샌드박스
    • 333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