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명예도민' 강신숙 수협은행장 "'제주 해안 쓰레기 줍기 프로젝트' 적극 동참할 것"

입력 2023-07-17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을 찾아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17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거주하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이나 관광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강 행장은 "저는 2019년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돼 도민증을 발급받은 제주특별자치도민"이라며 "사계절 아름답고 푸근한 제2의 고향 제주를 수협은행 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제주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이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인 '제주 해안 쓰레기줍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수협은행도 매월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제주도와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지역사회 내 어업인과 해양수산인 지원에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제주에 특별한 애정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19,000
    • -4.67%
    • 이더리움
    • 4,461,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6.6%
    • 리플
    • 638
    • -6.45%
    • 솔라나
    • 190,700
    • -7.87%
    • 에이다
    • 557
    • -5.27%
    • 이오스
    • 764
    • -6.94%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50
    • -9.67%
    • 체인링크
    • 18,660
    • -8.89%
    • 샌드박스
    • 423
    • -8.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