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집중호우에 인명피해 갈수록 늘어

입력 2023-07-15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후 3시 기준 사망 14명·실종 11명·부상 2명
사망자 대부분 산사태로 인한 매몰사고

▲15일 오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한 마을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초토화된 가운데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한 마을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초토화된 가운데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에서 사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 오후 3시 기준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4명, 실종자는 11명, 부상자는 2명 등이라고 경북도소방본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정오와 비교하면 사망은 2명, 실종은 1명 각각 늘었다.

예천과 문경, 영주, 봉화 등 4곳에서 피해가 집계됐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산사태로 인한 매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청은 피해가 집중된 예천군에 중앙119 구조본부 전 대원을 비상동원해 인명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징검다리 연휴 어쩌나…태풍 '끄라톤', 심상찮은 경로 보니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성심당이 쏘아 올린 공?…대전 빵축제에 구름 인파 몰렸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상장사 4분기 실적 1년 새 두배…반도체·금융·車 ‘하드캐리’
  •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끄라톤' 오나…예상 경로 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30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97,000
    • -1.63%
    • 이더리움
    • 3,448,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1.19%
    • 리플
    • 843
    • +4.59%
    • 솔라나
    • 207,000
    • -0.29%
    • 에이다
    • 512
    • -2.1%
    • 이오스
    • 702
    • -0.1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50
    • -2.19%
    • 체인링크
    • 16,100
    • -4.17%
    • 샌드박스
    • 376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