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매콤한맛’ 선봬…꼬북칩, 미국 등 23개국서 판매

입력 2023-06-29 09:47 수정 2023-06-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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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시, 글로벌 누적 판매량 4억5000만 봉 돌파

▲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꼬북칩 매콤한맛은 고추장을 넣어 자체 개발한 시즈닝 제품이다. 오리온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감칠맛 있는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개발 단계에서 네 겹 사이에 배어든 양념과의 조화를 위해 꼬북칩 한 겹당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했다. 최근 식품업계에 매운맛 트렌드가 지속하는 가운데, 오리온이 소비자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꼬북칩 신제품'으로 매콤한 맛이 선정되기도 했다.

꼬북칩 매콤한맛 출시로 달콤한 ‘초코츄러스맛’, 짭짤한 ‘크런치즈맛’, 고소한 ‘콘스프맛’까지 다양해졌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오리온이 60년 넘게 쌓은 노하우를 결집해 만든 네 겹 스낵이다.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 4월 베트남과 인도에 각각 현지 생산 체제를 갖춰 제품을 출시했고,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4억5000만 봉을 넘어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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