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리창 총리 경기 회복 자신감 피력에 상승”

입력 2023-06-28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8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경기 회복 자신감 피력에 따라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7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 오른 3189.4, 선전 종합지수는 1.4% 오른 2030.0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리창 총리의 경기 회복 자신감 피력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리창 총리는 2023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중국 경제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올해 5% 내외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내수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실용적 조치를 도입할 것이며, 2분기 성장률이 1분기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니홍 중국 주택건설부 부장은 “‘고 레버리지·고 부채·고 자금 회전’ 부동산 산업 발전 방식을 전환해 부동산업의 안정적인 신규 발전 모델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상무부가 7월부터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 시 미국 정부의 사전 승인 요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승인 필요 리스트에는 데이터센터용 칩 A800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85,000
    • +0.07%
    • 이더리움
    • 3,287,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427,900
    • -1.09%
    • 리플
    • 784
    • -3.21%
    • 솔라나
    • 196,200
    • -0.2%
    • 에이다
    • 468
    • -2.9%
    • 이오스
    • 643
    • -1.68%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0.33%
    • 체인링크
    • 14,590
    • -2.93%
    • 샌드박스
    • 33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