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오징어게임2’ 캐스팅?…소속사 측 “확인하기 어려워”

입력 2023-06-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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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사진제공=웨이크원)
▲조유리. (사진제공=웨이크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의 ‘오징어게임2’ 출연설에 소속사 측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23일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2’에 케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인 웨이크원은 “확인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오징어 게임’ 측은 최근 시즌 2의 주요 출연진으로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반면 여성 출연자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조유리의 합류설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특히 조유리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을 펼친 만큼 ‘오징어 게임2’에 합류할 경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2021년 방송 당시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시즌2는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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