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올해 중 3회 실시 추진

입력 2023-06-21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26일 광주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업 공시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던 설명회를 26~27일 광주와 대전을 시작으로 정상화해 3분기 중 부산·대구, 4분기 중 서울·판교 등 올해 3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설명회에서는 유통·지분·전자공시 등 공시제도 외에도 기업 공시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유관부서(공시심사실, 조사국)와 합동으로 설명한다. 최근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 및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결과 등 공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설명회를 사전에 공지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게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97,000
    • +0.03%
    • 이더리움
    • 4,283,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4.89%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8,700
    • +4.03%
    • 에이다
    • 524
    • +4.59%
    • 이오스
    • 728
    • +3.1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3.1%
    • 체인링크
    • 18,570
    • +4.74%
    • 샌드박스
    • 41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