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이틀 만에 누적 가입자 14만명 육박

입력 2023-06-16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연 6%의 금리를 적용받아 원금과 이자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소득이 연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은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 만 19~34세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5일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연 6%의 금리를 적용받아 원금과 이자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소득이 연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은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 만 19~34세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5년간 매월 70만 원씩 적금해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이틀 만에 가입자 14만 명에 육박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 수가 약 13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입 신청자는 약 6만2000명이다. 출시 첫날인 15일에는 7만7000명이 신청했다.

청년도약계좌는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는다.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ㆍ9로 끝나는 △1989년생 △1994년생 △1999년생 △2004년생이 신청 대상자다.

17일에는 끝자리 0ㆍ5, 20일에는 끝자리 1ㆍ6, 21일에는 끝자리 2ㆍ7이 신청할 수 있다.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는 2주간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KB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NH농협 등 11개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영업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에 비대면으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35,000
    • -1.95%
    • 이더리움
    • 4,26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4.1%
    • 리플
    • 610
    • -0.16%
    • 솔라나
    • 196,300
    • +0.93%
    • 에이다
    • 523
    • +3.16%
    • 이오스
    • 728
    • +1.5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59%
    • 체인링크
    • 18,420
    • +2.79%
    • 샌드박스
    • 41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